수토링👨⚕️고양이 비만 집단하기
원시주머니 vs 뱃살 구분하는 법
우리 집 고양이와 비만은 관련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비만일 수 있습니다.
비만은 동물에게 아주 위험한 질병입니다.
미국수의사학회지에 따르면
(중형묘 기준) 고양이가 6.8kg 이상의 무게가 나가면 당뇨병 발생률이 3.9배 올라가고
각종 합병증으로 인한 기대수명은 2.5년이나 줄어듭니다.
먼저 고양이 체지방률을 구해 봅시다.

(허리둘레 + 다리길이) x 1.5 - 9 = 체지방(%)
다들 체지방을 구하셨나요?
구해진 체지방률을 기준으로 아래 <고양이 비만도 차트>를 확인해주세요.
체지방이 36%~ 이상이면 우리집 고양이 상태가 "비만" 으로 규칙적인 관리가 필요로 합니다.
우리 아이가 비만이면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몸무게를 체크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합시다.
고양이는 한 주당 체중의 0.5~1%를 지켜서 빼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됩니다.
너무 급하게 빼는 것은 건강의 위험신호일 수도 있고 무리한 다이어트 일 수도 있으니
꼭 무게를 체크하며 다이어트를 진행해 주세요.
두 번째 습식사료나 다이어트 사료를 이용해주세요.
습식사료는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에 탁월합니다.
그러나 습식사료를 건사료와 동일한 칼로리로 급여하시면
높은 소화흡수율로 인하여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점은 권장 급여량을 확인하고
권장량보다 10% 적게 급여하는 것 입니다.
세번째 고양이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근육량이 줄어 기초 대사량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적게 먹어도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화됩니다.
따라서 집사님들은 하루에 최소 30분 운동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해야 합니다.
비만은 관절염 및 심장 질환을 유발합니다.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하여 꼭 체중 관리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