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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톡 이야기] 강아지도 죽은 주인이 그리울까?

[케어톡 이야기] 강아지도 죽은 주인이 그리울까?

로그포스트 - edit. 어바웃펫        



*어바웃펫 실제 상담 사례를 재구성해 스토리텔링 한 사연입니다.

사연 속 이미지와 이름실제 사연자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서거했잖아요. 여왕은 생전에 웰시코기를 가족처럼 아꼈다고 하던데, 어머니를 잃은 웰시코기들도 무척 슬퍼하겠죠? 항상 코기는 발랄한 모습만 봐서 슬퍼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되는데, 강아지들도 주인이 죽은 걸 알면 충격이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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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반려견 사랑은 유명해요.

특히 웰시코기를 아끼고 사랑했는데요,

여왕이 처음에 키운 반려견도 웰시코기였고, 서거 전까지 함께하던 4마리의 반려견도 웰시코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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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는 목양견 출신이라 굉장히 활발해요. MBTI로 치면 ENFJ 성향이랄까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웰시코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좋아했다고 해요.

(이 외에 웰시코기의 매력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어바웃펫 케어톡에 물어보심 알려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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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웰시코기는 보호자와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무리 활동적인 웰시코기라고 해도 매일 같이 놀아주던 보호자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면 당황스러울 거라고 생각돼요.

다행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웰시코기들은 왕자와 공주들이 데려카 키울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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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강아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들은 평균 수명이 10~15세 정도라서

사람보다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요.

그래서 대부분 보호자들은 아이들을 먼저 보내는 아픔을 겪는데

어떤 가정에서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보호자분이 아이보다 먼저 떠나는 경우도 있어요.

 

 


방송에 소개된 몇몇 아이들을 보면

보호자가 사망한 뒤 밥을 거부하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보호자로스증후군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이 행동들이 주인의 죽음을 이해하기 때문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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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같은 사람과 놀거나 산책하는 반복되는 일상에 안정감을 느끼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와 매일 놀아주던 보호자가 사라지면 당연히 당황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당시 했던 행동을 반복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보호자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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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고독사한 할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키는 강아지 에피소드가 나와요.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후 남겨진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시선도 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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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위에 보호자를 먼저 떠나보내고 우울증을 겪는 강아지가 있다면,

아이가 하루빨리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 어떨까요?

강아지들은 우리 생각보다 강한 친구들이라 함께하는 가족이 있으면

슬픔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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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강아지가 가족을 잃어서 밥을 먹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해서 우울증이 의심될 경우,

오랜 시간 강아지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데, 강아지가 나를 알아볼까 궁금한 분들~

저희 어바웃펫 케어톡에 언제든지 도움 요청하셔요~

보호자님과 우리 아이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아드릴게요!

 

 

▼ 우리 강아지, 고양이에 대해 검색으로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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