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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마리] 고양이의 마약, 캣닢을 파헤쳐보자!

[헤이마리] 고양이의 마약, 캣닢을 파헤쳐보자!

로그포스트 - edit. 헤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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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네이버 블로그 요요쉬 WRITER 김영혜

 

고양이들의 마약이라고도 불리는 캣닢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말린 캣닢부터 분말, 스프레이까지 다양한 형태의 캣닢을 접할 수 있는데요. 도대체 캣닢이 뭐기에 고양이들이 몸을 비비고 침까지 흘려가면서 좋아하는 걸까요?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 요요쉬와 함께 캣닢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캣닢이란?

캣닢은 허브과에 속하는 식물로 학명은 네페타 카타리아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개박하로 불리고 있습니다. 냥집사들에게는 캣닢, 캣민트 등으로 알려져 있죠. 캣닢의 잎과 줄기, 씨앗 등에는 네페탈락톤이라는 기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고양이들이 이 네페탈락톤의 냄새를 맡으면 뇌의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쳐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낸답니다. 일종의 화학반응으로 애정, 행복감, 편안함 등을 느끼는 것인데요. 이는 고양이의 페로몬과도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고양이는 캣닢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캣닢은 허브과에 속하는 식물로 학명은 네페타 카타리아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개박하로 불리고 있습니다. 냥집사들에게는 캣닢, 캣민트 등으로 알려져 있죠. 캣닢의 잎과 줄기, 씨앗 등에는 네페탈락톤이라는 기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고양이들이 이 네페탈락톤의 냄새를 맡으면 뇌의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쳐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낸답니다. 일종의 화학반응으로 애정, 행복감, 편안함 등을 느끼는 것인데요. 이는 고양이의 페로몬과도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고양이가 캣닢을 먹어도 될까요?

고양이가 캣닢 냄새에 자극을 받아 격한 반응을 하며 핥거나 잘근잘근 씹는 모습 등을 보일 수도 있는데요. 소량을 섭취할 경우에는 소화 과정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줄기까지 씹어 먹거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구토나 설사, 소화 장애,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한 번에 소량의 캣닢만 사용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우리 고양이는 캣닢에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모든 고양이가 캣닢에 반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배에서 태어난 고양이라고 하더라도 성격이 모두 다른 것처럼 캣닢에 대한 민감도도 다를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고양이의 50~70%가 캣닢에 반응을 보이고, 어린 고양이나 나이가 많은 고령묘의 경우 캣닢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캣닢에 반응하는 고양이라고 할지라도 10분 정도 반응이 유지되다 다시 반응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캣닢을 좋아하더라도 소량으로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또 과도한 흥분으로 캣닢을 들고 있는 보호자를 공격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