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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상식]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시 궁금한 10가지

[반려동물 상식]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시 궁금한 10가지

로그포스트 - edit. 어바웃펫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및 여름 휴가 시즌이 되자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공항의 이용객 수는 일 평균 6만 명을 넘고 있다고 합니다. 

막혔던 하늘길 다시 열리자, 반려동물 동반 해외 여행을 문의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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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려동물과의 해외여행! 국내 여행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고, 탑승 규정도 알아봐야 합니다. 해외 입국 시 필요한 접종도 미리미리 해놔야 하죠.
이번 시간에는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시 궁금할 8가지 Q&A를 정리해봤습니다.
 

 

1. 반려동물도 여권이 필요하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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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사람은 나이를 불문하고 신분을 증명해줄 여권이 필요하지만 반려동물은 동물검역증명서가 여권을 대신합니다. 동물 검역증명서는 출국 당일 공항 내 동식물 검역소를 방문해 신청하면1시간 내로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동물검역신청서 / 예방접종증명서 및 건강 증명 서류 / 입국 국가 요구 서류'를 갖춰야 합니다.


동물 검역 증명서는 동물식검역소에서, 예방접종증명서는 동물을 접종한 동물병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입국하려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서류는 해당 국가 대사나 동물검역기관에 문의하면 알 수 있습니다.



2. 출국 시 예방접종은 필수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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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동반 입국 시 대부분의 국가가 마이크로칩과 광견병 항체 검사를 요구합니다. 광견병 항체의 경우 접종 후 약 2~4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고 그에 따라 항체가 검사를 의뢰할 수 있으므로 미리 접종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 검사 결과 역시 기관에 따라 5~1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출국 전까지 2달 정도 시간을 두고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서류만 있으면 모든 국가 입국이 가능하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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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가는 동물 입국이 금지돼 있고, 영국, 호주, 홍콩(중국)은 반려동물을 기내 휴대 수하물/위탁 수하물로 반입하는 걸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나라는 같은 반려동물이라도 품종에 따라 입국을 제한하기 때문에 먼저 입국하려는 국가에서 동물 입국을 허용하는지부터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4. 동물은 화물칸밖에 못 탄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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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의 경우 2개월 이상의 강아지·고양이·새(닭 제외)에 한해 1인당 1마리까지 기내에 좌석 동승이 가능합니다. 단 안고 타는 건 불가하며, 가로, 세로, 높이 합계 115cm 이하 케이지 안에 넣어서 탑승해야 합니다.


수하물로 이동 시 1인 두 마리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세부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르니 이용하려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주요 항공사별 반려동물 탑승 가이드

-대한항공: https://www.koreanair.com/kr/ko/airport/assistance/travel-with-pet/checklist 

-아시아나: https://www.flyasiana.com/C/KR/KO/contents/traveling-with-pets 

-제주항공: https://www.jejuair.net/ko/linkService/help/main.do 

-테웨이항공: https://www.twayair.com/app/serviceInfo/contents/1070 

-일본 ANA 항공: https://www.ana.co.jp/ko/kr/travel-information/pet-policy/ 

-싱가포르 항공: https://www.singaporeair.com/ko_KR/kr/travel-info/special-assistance/travelling-with-pets/




5. 반려동물은 나이 제한 없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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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내 항공사들은 대부분 생후 8주가 지난 개, 고양이, 새에 한해 탑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노령 동물의 경우 건강상의 이유로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니 이용하려는 항공사에 문의해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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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항공사의 경우 반려동물의 종류 또는 총중량 등에 따라 기내 반입 또는 수하물 서비스가 거절될 수 있으므로 비행기를 이용해서 반려동물과 이동할 경우에는 이용하려는 항공사에 연락해서 미리 상담한 후 반려동물 수하물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6반려동물은 배를 탈 수 없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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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여객선의 경우 전용 이동장비에 넣은 반려동물은 대부분 탑승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마다 운송약관과 영업지침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려는 여객선 회사에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7. 맹견, 대형견은 출국 불가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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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과 맹견도 해외 출국이 가능합니다. 단 인천국제공항 반려동물 동반 이용 가이드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된 로트와일러,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출입국을 목적으로 한 공항 이용만 가능하며(그냥 방문은 X), 전용 이동장치에 꼭 넣어 방문해야 합니다.




8. 아픈 동물도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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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사전에 수의사의 진단을 통해 장기간, 단기간 비행하기에 크게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이후 여행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를 받는 것이 보호자나 반려동물 모두에게 부담이 덜합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뇌실 확장을 보이는 경우라면 미리 뇌수종을 감소 시키는 약을 2~3주 이상 먹여서 뇌압을 떨어뜨린 뒤 그 후에 여행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동물의 증세가 좋지 않다면 무리해 동반 여행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가족에게 맡기거나 호텔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9시츄는 비행기를 못 탄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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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 페키니즈, 불독 같은 단두종 동물들은 코와 입이 좁고, 목구멍이 좁거나 납작해 호흡하기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단두종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 증상은 기온이 상승하면 더욱 심해져서 일부 항공사들은 단두종들의 탑승을 금지하거나 기내 반입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10. 비행 전 밥을든든히 먹여 놓는 게 좋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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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은 이륙 시 소음과 기압 차이로 반려동물이 극심한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화물칸에 승차해 장시간 이동하는 반려동물은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과 물은 최소 출발 2시간 전에 급여 후 동물이 배변하는 것까지 확인한 뒤 탑승시키길 추천합니다. 

 

이 외에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시 고민되는 점이나 행동 요령에 대해 궁금하다면 어바웃펫 반려동물 케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연령, 성향, 현 상태 등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반려동물과 여행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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