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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같은 내 집사] 우리 고양이가 집사 얼굴에 엉덩이 대고 자는 이유

[금쪽 같은 내 집사] 우리 고양이가 집사 얼굴에 엉덩이 대고 자는 이유

로그포스트 - edit. 어바웃펫        


- 반려동물과 보호자 갈등을 해결해드립니다 -

'금쪽 같은 내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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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 잠자는 자세로 집사와의 애정도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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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집사 얼굴에 바짝 붙이고 자는 고양이.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는 보호자들도 많겠지만, 

아마 대다수 집사분들이 "왜 우리 고양이는 이렇게 자는 걸까?" 궁금해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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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세든 고양이가 몸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잔다면 

경계심을 풀고 편안한 상태로 수면 중이라고 볼 수 있어요.  

즉 지금 환경이 안전하고 안심되는 공간이라고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편한 자세로 숙면에 든 것이라 보면 돼요.


그리고 이렇게 바닥에 누워 자는 고양이들의 자세를 통해 

고양이가 집사를 얼마나 믿고 의지하는지, 사랑하는지 알 수 있어요.

 


2. 집사를 무한 신뢰, 사랑하는 고양이는 엉덩이를 보이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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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사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며 자고 있다면 

그 고양이는 집사를 "사랑", "신뢰"한다고 볼 수 있어요. 

야생의 습관이 남아 있는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약한 부위인 엉덩이를 감추려 해요.


특히 공격 수단인 이빨이 있는 쪽으로는 절대로 약점을 보이려 하지 않는데, 

그런 고양이가 엉덩이를 집사의 얼굴에 밀착해 잔다는 것은 그만큼 집사를 믿고 의지하며,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동료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그러니 고양이가 엉덩이를 내밀고 자도 불쾌해 하지 말기요~! 



3. 배째라 자세로 자는 고양이도 집사를 믿고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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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바닥에 붙이고 배를 하늘 방향을 향해 보이며 누워 자는 고양이도 

집사를 믿고 의지하는 친구들이라 할 수 있어요. 

가죽이 얇은 배 역시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약점 부위인데, 

이를 드러내고 깊은 잠에 든다는 것은 

그만큼 주변 환경, 동료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어요.  



4옆으로 누워 자는 고양이는 지금 환경에 만족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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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처럼 몸을 옆으로 눕히고 다리를 뻗어 자는 고양이도 

현재 환경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고양이가 온 몸의 긴장을 푼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자기가 지내는 공간이 편안하고 안정된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다만 간혹 벽에 몸을 붙이고 자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 경우 실내 온도가 더워서 체온을 식히기 위해 벽에 몸을 붙이고 있을 수 있으니, 

실내 온도가 27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해주세요.



5. 집사와 늘 함께 자려는 고양이는 집사를 동료 이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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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새끼일 때부터 집사 손에 자란 경우, 

이 고양이는 집사와의 유대감이 동료 이상으로 강해서 

집사와 함께 잠을 자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요. 


특히 고양이가 집사의 얼굴이나 배 근처에 붙어서 잘 경우, 

집사를 엄마로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아이가 분리불안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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