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교육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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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9601 운영 시간(평일) 10:00~18:00 / 점심 시간 12:30~13:30
이 교육을 통해 반려묘 혹은 낯선 고양이를 안정감 있게 안아주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안아주기를 배운다면 병원 가기, 목욕 등 이동에 관한 활동을 할 때 반려묘 혹은 낯선 고양이에게 안정감을 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이럴 땐 억지로 다시 안으려고 하지 마시고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처음엔 무릎에 올라올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먹이로 유도하시고 익숙해졌다면 쓰다듬으며 안아주세요.
처음엔 안고 3초 정도만 기다렸다가 “옳지~” 칭찬 후 먹이를 보상해주세요. 이때 반려묘가 포상을 받는다고 인식을 했다면, 안고 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포상해주세요. 반려묘를 안을 수 있어야 발톱도 깎고, 약도 먹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겨있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런 자세는 반려묘에게 자연스러운 자세가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안겨있었던 반려묘는 이런 자세를 편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 고양이의 허리에는 부담을 주는 자세입니다. 뿐만 아니라 반려묘가 아플 때 이런 자세로 안아주는 경우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자세는 아니에요.
이런 방식으로 안게되면 반려묘 관절에 매우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반려묘의 허리와 엉덩이를 잘 받혀서 안아주는 것이 좋아요.
반려묘가 위협적으로 느끼지 않도록 정면보다는 측면으로 다가가세요. 반려묘가 피하지 않는다면, 천천히 거리를 좁혀주세요.
반려묘가 가만히 앉아있다면, 손을 천천히 내밀어 이마, 귀 뒷부분, 목 아래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세요.
반려묘의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를 감싸듯이 한 팔로 감아올리고, 다른 팔은 엉덩이를 받쳐주세요. 반려묘가 3초 동안 안겨있었다면 “옳지~” 칭찬 후 먹이를 보상하세요.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며 시간을 점차 늘려가세요.
반려묘가 안겨있는 상태에서 다리나 입을 만져주세요. 반려묘가 3초 동안 저항하지 않았다면 “옳지~” 칭찬 후 먹이를 보상하세요.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며 시간을 점차 늘려가세요.
반려묘가 안겨있는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반려묘가 앞다리부터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